google-site-verification=lyGy8exU0i6wm9tIAa-xVdRVK1ElF4gKQ1xtQ9sdcaw​ 심플리쿡 에그인헬 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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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쿡 에그인헬 후기(내돈내산)

내가 산 것

by SNO-W 2020. 3. 4. 22:16

본문

 

 

 

당연히 내돈주고내가산 걸 텐데

왜 굳이 썼냐, 하면

 

 

 

가격대비 괜찮았기 때문(소근소근)

물론 할인한 가격에 한해서(소근소근)

 

 

#심플리쿡에그인헬

#심플리쿡에그인헬가격

 

원래 가격은 얼마냐, 하면

1만 5천원 되시겠습니다 

 

할인한 가격은 생각이 안남(아몰랑)

만원언저리였던 듯(아몰랑)

 

 

에그인헬이라..

저는 일코하는 일드 미드 덕후라,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었는데용

 

당연히 무엇인지 아는 게 당연하지 않나,,? 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모르는 분들도 종종 있는 것 같군영

 

이럴 땐 덕후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당

 

 

물론 2D로만 보고 저도 이번에 처음 접해봄요

 

 

 

 

 

 

 

빨간 토마토 소스 사이로 에그가 있어서 #에그인헬

 

 

....

 

 

정말...네임센스가.. 아주 직접적이로군영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아재개그는 수출할 수가 없을 듯

너무 고차원적이라

 

얼마 전엔

"매일 사과하는 동물이 뭔지 알아? 오소리야 

oh sorry~~"

드립을 쳤다가 아주 냉정한 표정을 본.....

 

 

 

애니웨이,

 

 

저는 심플리쿡 처돌이라 에그인헬도 구매해 봤습니당.

 

 

 

 

 

 

바게트빵도 주는군영 

저는 이런 거에 약한 편입니다

약간 선물 받는 느낌이에여..

 

사실 내 돈 주고 받는 거지만 

그냥 그런 느낌적인 느낌

 

 

 

 

 

 

 

 

심플리쿡을 사랑하는 이유는

 

 

재료와 순서가 

 

 

딱!

 

정말 딱!

 

필요한 만큼만 있다는 거에요

 

 

최소한으로요 !!!

 

 

 

 

 

사실 재료 준비가 귀찮아서 그렇지

 

집에 재료 있으시면

이대로만 하시면 될듯

 

 

 

 

백종원쓰앵님 뺨치지 않습니까?

 

 

 

 

 

여기서 저는 3번 먼저했슴둥

 

 

 

베이컨썰고 바게트 썰고

바게트 굽고

 

프라이팬에 오일두르고 베이컨 볶고 

마늘 1분 볶고

토마토소스넣고 3분 끓이다가

수란 치즈 넣고 완성 !

 

 

 

이러면 프라이팬 1개에 다 할 수 있지롱요!

 

 

 

 

 

 

 

 

 

 

 

 

 

 

그냥 하면 심심하니까 일단 재료 한번 다 봅시다

 

 

 

 

 

 

 

알찬 재료

 

 

 

 

 

바게트 빠뜨려서 다시 한번 찍어봄요

 

달걀에 수란이라고 적혀져 있어서

 

 

 

응?

왜 때문에 수란이지

그냥 계란아닌가 했는데

정말 수란..

 

 

헐..

갓심플리쿡 쓰앵님...

 

 

 

 

 

 

2인분에 10분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갠적으로 첨에 빵이랑 베이컨썬 시간 빼고 생각해보면

 

10분 안걸리는 듯

 

 

 

갓 심플리쿡이다, 이 말입니다

 

홍보 아닙니당(홍보였음 좋겠다)

 

 

 

 

 

 

 

일단 빵을 꾸워봅니당

 

아무 것도 없는데 빵 구워도 괜찮나 싶은데

의외로 정말 괜찮음

 

오일이나 이런거 안두르고 빵만 구워도 꽤 그럴싸하구나

싶음

 

오오

 

 

 

 

 

 

 

 

마늘과 베이컨을 꾸워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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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붓고 양파 반개 넣어줍니당

소스는 한번 다 부어주고

물로 한번 헹궈서 한번 더 넣어줬어용

 (그래도 자극적... 내 입맛도 아주 자극적인데 물로 한봉지 더 넣어도 자극적이라니.. 짜고 달다는 소리.. 심플리쿡쓰앵님 잘 만드시는구나...)

 

저는 이상하게 항상 양파 반개를 가지고 있어요..

 

 

 

왜 그럴까요...

 

 

 

반찬을 만들고 국을 만들고 뭘 해도

항상 양파 반개가 남음...

 

 

 

 

 

 

 

급 궁금해지더라고용 ㅋㅋ

 

어차피 반쯤 더 익힐 건데,

 

수란말고 날계란을 넣는건 어떨까?!

(수란 못만들어서 그런거 아닙니당. 정말로 아님. 진짜 아무튼 아님)

(진짜에여 만들줄은 모르지만 네이버나 다음에 다 검색하면 나오고 그럼. 귀찮아서 그런것도 아님. 아무튼 아님.)

 

그래서 수란 세개 넣고 계란 세개 더 넣어봄요 !

 

 

(결론은 성공적)

 

 

 

 

치즈 넣고 뚜껑 닫고 있다가 먹어줌...

 

하.. 꿀맛..

 

 

 

 

 

빵을 꽂아봅니당..

 

 

 

 

 

 

 

날계란도 흰자는 어차피 다 익기 때문에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당

노른자는 안익었지만 꼬소한 맛에 먹는 거 아니겠습니까?

(수란보다는 확실히 덜 익어용.. 날계란 못드시는 분들 비추..

그런데 저도 날계란 못먹어요... 그런데 반숙은 먹을 수 있음)

 

 

 

 

 

 

총평

가성비 꿀꿀꿀

한번 시도할 만한 요리

맛있고 밥반찬으로도 꿀맛

양파 반개 더 넣고 물 소스양만큼 더 넣었는데도 이정도면..

그냥 먹으면 엄청 자극적일 듯.. 물 더 넣어 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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